오랜만에 다시보는 '워킹데드 시즌7' 리뷰

 

워킹데드 시즌 7은 시즌 6에서의 대규모 전쟁과 충돌에 대한 후속 작품으로, 시즌 6에서의 사건들과 인물들의 변화를 이어받아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생존자들이 무지막지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더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인간성과 생존의 문제, 그리고 각 인물들의 내적 변화와 성장을 다루며, 생존자들의 선택과 희생을 다룹니다.

 

 

[인물]

시즌 7에서는 기존 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니건(Negan)이라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니건은 거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자신의 무리로 끌어들이고, 그들을 끔찍하게 괴롭히는 악당으로서 등장합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니건과 함께 새로운 등장인물인 에제(Ezekiel)과 에제의 호랑이 쉬바(Sheva)도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줄거리]

시즌 7에서는 생존자들이 니건과 그의 무리에게 포로로 잡혀 각자 다른 곳에 갇히게 됩니다. 이후, 니건은 생존자들을 압제하며, 자신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살인과 강제 노동을 강요합니다. 이에 대한 생존자들의 대응과 선택의 어려움, 그리고 희생을 다루며, 생존자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하려는지를 그려냅니다.

 

[장단점]

장점으로는 시즌 7에서는 기존 시즌들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니건과 그의 무리에 대한 전쟁과 갈등 등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생존자들의 선택과 갈등, 그리고 인간성과 도덕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점으로는 일부 시청자들이 너무 폭력적인 장면들로 인해 시즌 7의 내용을 불쾌하게 느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시즌 7에서는 일부 인물들의 이야기가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 등, 캐릭터들의 미완성된 이야기가 눈에 띄기도 합니다.

 

[평가]

전체적으로, 워킹데드 시즌 7은 기존 시즌들의 이야기와 인물들의 변화를 이어받아 진행되며, 니건과 그의 무리와의 대규모 전쟁과 충돌이 등장하면서, 생존자들의 선택과 갈등, 그리고 인간성과 도덕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 일부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한다는 점과, 일부 인물들의 이야기가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 등, 캐릭터들의 미완성된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